'한국서 뛰길 잘했네' 하트, MLB 18개 팀이 노린다…"KBO서 검증된 좌완이잖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카일 하트(33)를 원하는 팀들은 차고 넘친다. 하트가 골라서 가기만 하면 된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이 하트 영입전에 나선다"며 "하트는 한국에서 실력이 검증된 왼손 투수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5선발급 투수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트에게 관심을 드러낸 메이저리그 팀들이 무려 18개나 된다는 보도도 있다.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하트는 2024년 한국 NC 다이노스에서 멋진 시즌을 보냈다. 그의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하는 팀이 무려 18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트는 지난 시즌 KBO 최고의 투수였다. NC 에이스로 활약하며 26경기 출전해 157이닝 동안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182개로 빼어난 기록을 자랑했다.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다승 3위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NC는 당연히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하트는 메이저리그로 시선을 향했다. 가치가 올라간만큼, 메이저리그에서도 하트를 주목했다. '팬그래프닷컴'은 하트를 이번 FA 선수 상위 50명 중 48위로 평가했다.
하트는 NC에서 선수생활 터닝 포인트를 제대로 만들었다. 그전까진 메이저리그 경험이 통산 4경기에 불과한 30대 마이너리거 선수였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마일(약 145km)로 빠르진 않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요리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왼손 투수라는 장점과 선발이나 불팬 롱 릴리프로 모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팀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하트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찾고 있는지, 불팬도 상관없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팬도 괜찮다면 시장 평가는 더 올라갈 것이다. 특히 양키스와 미네소타는 왼손 불팬이 부족해 하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하트가 KBO에서 보인 성공적인 모습의 일부만이라도 메이저리그에 가져와도 많은 이점이 있는 투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