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교체 투입' 손흥민도 구하지 못한 토트넘, 뉴캐슬에 1-2 참패…지난 7경기 1승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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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홈에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6경기 동안 단 1승만 챙길 정도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이날 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7경기 1승 1무 5패로 리그 11위에 그치게 됐다.
연승 행진으로 분위기가 뜨거운 뉴캐슬이 이날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확보하며 5연승으로 5위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격했다.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서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오스틴 골키퍼와 함께 스펜스, 그레이, 드라구신, 포로, 베리발, 사르, 베르너, 클루셉스키, 존슨, 솔란케가 선발로 출전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두브라프카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홀, 번, 보트만, 리브라멘토, 조엘링톤, 토날리, 기마랑이스, 고든, 이삭, 머피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 만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포로의 다이렉트 패스가 솔란케에게 연결됐고, 곧바로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뉴캐슬이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라인을 올려서 강하게 압박하면서 토트넘 수비진의 실책을 이끌어냈고, 이후 고든이 왼발로 첫골을 터뜨렸다.
이후 뉴캐슬은 공격적인 모습을 계속 이어 갔다. 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끊어낸 뒤 빠르게 패스 연계로 이어 간 고든이 왼발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31분 뉴캐슬이 득점 기회를 아쉽게 살리지 못했다. 머피가 순간적인 침투로 오른쪽 사이드로 들어간 뒤 낮게 크로스를 내줬다. 여기서 이삭이 발을 뻗었지만 방향을 확실하게 바꾸지 못하면서 공이 골문 밖으로 나갔다.
전반 37분 뉴캐슬이 추가골을 넣었다. 수비 실책을 이끌어낸 뒤 공격에 나선 머피가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드라구신이 막아보려고 했으나 결국 이삭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7경기 연속 골을 넣는 순간이었다.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뉴캐슬이 54%-46%로 앞섰다. 전체 슈팅도 7-4으로 우위를 점했다. 유효슈팅은 토트넘보다 1개 더 많은 3개를 기록했고, 그중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드라구신 대신 레길론을 투입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이 센터백 없이 경기에 나서게 됐다.
후반 9분 토트넘의 사르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이후 존슨이 재차 슈팅이 나섰지만 골대 맞고 나왔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6분 동점골을 위해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매디슨, 비수마를 동시에 투입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좀처럼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다. 골문 근처에서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35분 매디슨이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이후 존슨과 레길론의 슈팅도 연달아 나왔지만 골 결정력에 아쉬움이 남았다.
후반 추가 시간이 10분 주어졌다. 솔란케의 헤더가 나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후 슈팅에서도 확실한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뉴캐슬의 원정에서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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