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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복귀파 포수 신진호, NC 1라운드 지명 '차세대 아기 공룡'

작성일: 2016.08.22 14: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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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KBO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NC 신진호 ⓒ 양재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포수 신진호를 뽑았다. 

NC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고 있는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신진호를 지명했다.

화순고 시절 고교 최고 포수로 꼽히던 신진호는 2009년 캔자스시티와 계약했다. 그러나 많은 유망주들이 그렇듯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방출이 아닌 임의탈퇴되면서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느냐는 '자격 논란'이 일었으나 법원의 판단을 구해 어렵게 지명받을 기회를 얻었다.

2009년에는 화순고에서 타율 0.351, OPS 0.98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5년 동안 240경기 타율 0.207, OPS 0.605다. 성적을 떠나 야구 실력에서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복귀를 준비하는 태도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는 고졸 예정자 692명, 대졸 예정자 233명, 외국 복귀선수 등 기타 13명까지 총 938명이 참가했다.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진행되며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으로 지명하는 'Z자' 방식이다. 지난해는 홀수 라운드는 성적 역순, 짝수 라운드는 성적 순서로 지명하는 'ㄹ자'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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