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주전 2루수로 김혜성 점찍었다…"테일러·로하스 트레이드 가능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혜성(26)에게 점점 유리한 판이 깔리고 있다. LA 다저스가 또 다시 트레이드 움직임을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이번 오프 시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사키 로키와 불펜 투수 영입 등 아직 하고 싶은 계약들이 남아있다. 이에 더 많은 로스터를 비워놔야 할 수 있다. 잠재적인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빈 럭스 트레이드를 설명하며 김혜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다저스는 7일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김혜성을 2루수로 쓰겠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 거다. 당초 김혜성을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쓸 거라 예상했지만, 이제 KBO에서 골든글러브를 3번 받은 김혜성을 다저스 주전 2루수로 볼 수 있을 거다"고 알렸다.
MLB.com이 예측한 다저스의 다음 트레이드 후보선수는 3명. 그중 2명은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로 김혜성과 함께 내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선수들이다.
김혜성을 다음 시즌 다저스 주전 2루수로 보는 목소리는 또 있다. 미국 매체 '팬사이디드'도 8일 2025년 시즌 김혜성을 다저스 주전 2루수로 전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혜성은 다저스 주전 2루수이자 8번 타자로 나선다.
2루수 김혜성에 이어 유격수는 무키 베츠, 1루수 프레디 프리먼, 3루수 맥스 먼시, 중견수 토미 에드먼,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좌익수 마이클 콘포트, 포수 윌 스미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로 다음 시즌 다저스 라인업이 꾸려질 거라 예상했다.
'팬사이디드'는 "야구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화려한 라인업이다. 다저스에는 좌우 타자의 균형과 파워, 스피드 등 여러 방면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홈런, 볼넷, 공을 맞출 수 있는 선수 등이 두루 있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 "김혜성과 에드먼 타순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김혜성은 에드먼보다 좋은 타자다. 그는 9번보다 8번 타자가 더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에겐 긍정적인 흐름이다. 지난 4일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0억 원)에 계약했다.
3년 1250만 달러(약 185억 원) 보장에 추가 2년 팀 옵션이 걸려 있는 조건이었다. 다저스는 김혜성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게 수수료 250만 달러(약 36억 원)까지 지불해야 한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그만큼 김혜성의 대한 기대치가 높다.
김혜성 영입 3일 후 다저스는 지난 시즌 주전 2루수였던 럭스를 트레이드했다. 2루 자리는 공석이 됐고, 다른 내야수들인 테일러, 로하스도 트레이드 후보로 거론된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위해 내야 교통 정리를 한다는 인상이 강하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