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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홈런 7개 폭발, 곤잘레스 3홈런 8타점

작성일: 2016.08.23 05:4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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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23일(한국 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7회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곤잘레스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한 경기 3홈런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다.

LA 다저스 1루수 곤잘레스는 23(이하 한국 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낮 경기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개의 홈런과 8타점을 쓸어 담았다. 다저스는 홈런 7방을 터뜨리며 신시내티를 18-9로 크게 누르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6955패로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0게임 차가 됐다. 두 라이벌은 24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치른다. 

7월까지 홈런 9개에 그쳤던 곤잘레스는 신시내티전 3홈런을 포함해 8월에만 6개의 홈런으로 장타력을 회복했다. 한 경기 3홈런은 통산 두 번째다. 13점, 51, 73점포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앞의 2경기에서 홈런 1개도 치지 못하고 연패했다다저스는 홈런 7개를 추가해 올스타 휴식기 이후 33경기에서 51개의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다.

다저스는 신시내티전에서 5회 앤드류 톨스-롭 세게딘스, 7회 곤살레스-야스마니 그랜덜, 8회 시거-곤살레스의 3차례 백투백 홈런으로 신시내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다저스의 한 경기 7개 홈런은 20069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이다. 원정 팀이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7개의 홈런을 뽑은 것은 다저스가 처음이다.

경기가 타격전으로 번져 선발투수인 다저스 스콧 카즈미어, 신시내티 호머 베일리는 나란히 3회에 강판됐다. 카즈미어는 2.2이닝 6피안타 4실점, 베일리는 2.1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물러났다. 두 팀은 13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신시내티는 홈런 없이 9득점했다. 다저스는 21안타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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