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승승' 그래, 이거지! 우리가 알던 팀이 돌아왔다...'폭풍 9연승'으로 선두 턱밑 추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리가 알던 그 팀이 돌아왔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2로 제압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분 만에 터진 네이선 텔러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8분에는 패트릭 쉬크의 추가골이 나오며 일찌감치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반격이 거셌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2분 제이미 기튼스의 만회골로 빠르게 따라붙었다.
그러나 레버쿠젠이 다시 한번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번에도 쉬크였다. 쉬크는 전반 19분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4분 뒤늦게 도르트문트 세루 기라시의 페널티킥 만회골이 나왔지만 결국 레버쿠젠이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5무1패(승점 35)를 거두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제 레버쿠젠은 승점 36의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레버쿠젠의 최근 기세가 상당하다. 작년 11월에 있었던 분데스리가 하이덴하임전을 시작으로 무려 공식전 9연승이다. 이제 다시 지난 시즌에 봤던 팀으로 돌아왔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유럽 전역을 놀라게 한 팀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하에 무려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후 레버쿠젠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여기에 독일 포칼 컵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우승은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무패 우승이기에 더욱 값졌다.
이처럼 최고의 시즌을 보낸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초반 주춤했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 만에 라이프치히에 2-3으로 지며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을 잡아내지 못하며 무승부가 많아졌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총 6번의 무승부를 거뒀는데, 이번 시즌 현재까지 벌써 5번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분명 이번 시즌에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보여준 모습이 너무 대단했던 탓에, 이번 시즌 흐름이 상대적으로 아쉽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도르트문트전 승리를 포함해 공식전 9연승을 완성했다. 우리가 지난 시즌에 봤던 그 팀이 돌아오고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유럽 데뷔전서 데뷔골' 미쳤다, 韓 스트라이커…독일로 간 이호재, 16분 만에 대포알 슈팅 1호골 → 평점 7.5 팀 1위
2026-08-08
-
韓 축구 경사! 김민재, 수비 지표 1위 찍었다…2999명 제치고 유럽 1부리그 '인터셉트 왕' 등극→애스턴 빌라전 결승골까지 '겹경사'
2026-08-08
-
'韓 대형 수비수' 김민재, 끝내 못 박았다...끊임없는 이적설에 "바이에른 뮌헨 남을 것" 직접 매듭
2026-08-04
추천 콘텐츠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