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윤병호, 옥중 신곡 발표…"잘못 깊이 반성, 창작 열정 잃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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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옥중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FTW 인디펜던스 레코드는 윤병호가 31일 자정 신곡 ‘올레디’를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레디’는 윤병호가 구속되기 전에 작업해둔 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윤병호가 옥중에서도 음악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수감 중 교도소에서 가족들에게 콜렉트콜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쓴 후렴구를 녹음하도록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윤병호 측은 “해당 음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을 준비 중”이라며 “녹음된 음성 파일은 전문적인 후반 작업을 거쳐 정식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병호는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펜타닐 등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2021년 방송된 KBS ‘시사직격’에 출연해 펜타닐 등 마약의 부작용을 알리고 반성·재기 의지를 밝혔으나 또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
그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 펜타닐, 필로폰 등 마약류를 매수하거나 소지·흡연·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3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받던 중 구치소에서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추가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는 ‘올레디’에 대해 “윤병호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이번 싱글은 그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병호는 마약 투약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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