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토트넘에 무슨 매력이 있다고…텔에게 거절 당한 토트넘, 전 첼시 수비수 설득 중 '미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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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공격수 영입이 꼬인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수비진이 돌아가며 부상과 마주하고 있다.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지만,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다. 2일 브렌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는 거를 것으로 보인다. 7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2차전 또는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4라운드(32강)를 통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같이 부상 당해 회복 중이던 미키 판 더 펜은 지난달 31일 엘프스보리(스웨덴)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을 통해 돌아왔다.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후반 라두 드라구신과 교체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손흥민이 "피지컬이 너무 좋아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기대했던 드라구신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엘스프보리전 후반 21분 무릎을 다쳐 데인 스칼렛과 교체 됐다. 영국의 축구 전문 인터넷 신문 '90min'은 '드라구신이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돌아가며 다치는 토트넘이다. 2006년생의 아치 그레이가 오른쪽 측면과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애를 쓰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실수를 종종 범하고 있다. 왼쪽 측면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도 다친 상황이라 수비 보강은 필수다.
바이에른 뮌헨 마티스 텔에게 추파를 던졌지만, 까인 토트넘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뮌헨으로 날아가 5,000만 파운드(903억 원)를 베팅했지만, 구단의 비전이 명확하지 않고 출전 시간 보장에 대해서도 의심하며 '이적 불가'를 외쳤다고 한다.
시선을 수비수로 돌린 모양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이 전 첼시 수비수였던 피카요 토모리(AC밀란)을 두고 협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과 AC밀란 사이에 접촉이 오가고 있지만, 토모리 개인의 동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27년 6월까지 밀란과 계약했고 선발과 벤치 사이를 오가고 있지만, 크게 불만은 없다고 한다.
185cm의 신장으로 중앙 수비수로는 평균치이지만, 점프력이 상당히 좋아 제공권 확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토모리다. 오른발잡이로 스피드도 있다. 캐나다 태생으로 첼시 유스에서 성장했고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 헐 시티, 더비 카운티 등을 거쳐 2020년 여름 밀란으로 향했다.
마음이 급한 토트넘은 토모리를 수혈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리그 15위라는 성적은 이적을 권유하기에는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얼마나 당근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이적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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