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비싸게 팔 수 있었는데' 허공에 날린 日 국대 '1626억 잭팟'...이적설 꺼진 후 최악의 '졸전'

작성일: 2025.02.03 05:24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알 나스르 이적설이 불거졌던 미토마 합성 사진  ⓒX
▲ 알 나스르 이적설이 불거졌던 미토마 합성 사진 ⓒX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나온 후 최악의 졸전을 펼쳤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7 대패를 당했다. 브라이튼은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노팅엄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그리고 이날 브라이튼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미토마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미토마는 이날 77%의 패스 성공률과 0%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한 슈팅과 기회 창출은 단 하나도 없었고, 평점은 5.8이었다. 미토마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물러났다.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한 미토마는 결국 팀의 참패를 지켜보기만 해야 했다. 이러한 부진에 따라 브라이튼은 미토마 판매 거부를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날 경기 직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미토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영입 대상이 됐다. 알 나스르는 미토마 영입에 6,500만 유로(약 982억 원)를 제의했다”라고 전했다.

브라이튼 입장에선 구미가 당길 만한 제안이었다. 알 나스르가 제안한 거액은 분명 쉽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그런데 브라이튼은 놀랍게도 이를 거절했다. 이에 알 나스르는 더욱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31일 “브라이튼에 미토마 영입 제안을 거절당한 알 나스르는 9,000만 파운드(약 1,626억 원)의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매각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 “브라이튼은 어떠한 제안을 받더라도 미토마를 팔 생각이 없다. 그들은 이러한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결국 알 나스르는 미토마 영입을 포기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이러한 이적설이 나온 직후, 미토마는 최악의 졸전을 펼쳤다. 어쩌면 브라이튼이 미토마 판매 거부를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