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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 가" 이러면 맨유 갈 줄 알았는데…19살 예상 완전히 빗나갔다, 뮌헨 잔류 유력 '한숨'

작성일: 2025.02.03 18:59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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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갖고 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텔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이번 시즌 14경기 458분 출전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토트넘을 비롯한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 텔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제한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갖고 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텔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이번 시즌 14경기 458분 출전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토트넘을 비롯한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렸던 측면 공격수 마티스 텔(19)이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전망이다. 

3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텔 이적을 두고 나눈 뮌헨과 맨유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텔의 임대 영입을 원하는 반면 뮌헨은 완전 이적을 고수했다. 결국 양팀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텔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뮌헨을 떠나려는 의사를 보였기에 협상 결렬은 향후 입지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심지어 텔은 맨유만 바라보고 토트넘 제안을 뻥 차버렸다는 점에서 플랜B를 삼을 선택지마저 사라졌다. 

텔은 토트넘의 열의를 무시했다. 지난달 말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측면 공격 강화를 위해 직접 뮌헨을 방문해 텔 이적을 문의했다. 토트넘은 6,000만 유로(약 901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 뜻을 내비쳐 뮌헨의 허락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텔이 최종 거부했다. 텔은 토트넘의 금전적인 약속보다 구단 프로젝트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아무래도 뮌헨 명성과 비교하면 한참 못미치는 토트넘의 러브콜이다보니 고민 끝에 거절 의사를 밝혔다. 토트넘의 올 시즌 부진도 한몫했다. 무관이 오래 지속되는 토트넘이라 단기간 우승할 수 없다는 의식도 텔의 이적을 막은 대목이다. 

▲ 텔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내에서 주목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그는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첫 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며 28경기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7골 5도움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인정받아 바이에른과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이적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 텔은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내에서 주목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그는 2022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첫 시즌부터 1군에서 활약하며 28경기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7골 5도움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인정받아 바이에른과 2029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이적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대신 맨유행은 강력하게 원했다. 맨유도 마커스 래시포드(애스턴 빌라)를 정리하고 새로운 윙어를 장착하려고 했다. 텔은 토트넘과 달리 맨유 러브콜에는 OK 사인을 보냈다. 맨유도 탄력을 받아 뮌헨과 협상했는데 노선이 달랐다. 맨유는 완전 영입하려던 토트넘과 달리 올 시즌 후반기만 급히 막아줄 임대 자원으로 텔을 바라봤다. 

그도 그럴 것이 텔은 아직 여물지 않은 유망주다. 지난 2022년 뮌헨에서 데뷔해 6골을 터뜨리면서 초신성으로 불렸으나 점점 주전 경쟁에 애를 먹고 있다.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 르로이 사네 등 뮌헨의 주전 공격진들을 위협하지 못하면서 출전시간이 크게 줄어 성장세가 주춤하다.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벤치 자원에 머물고 있다. 분데스리가 8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은 2경기에 불과하다. 전체 출전시간도 253분에 그치고 있다. 시즌 반환점을 돈 지금까지 리그는 물론 어느 대회에서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뮌헨에서는 완전히 눈밖에 난 상황이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텔 영입을 위해 직접 독일 뮌헨으로 날아가 협상을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료 협상을 마쳤고, 개인 조건까지 합의 직전 단계까지 갔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거절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이 절실했지만, 텔의 거절로 인해 다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텔 영입을 위해 직접 독일 뮌헨으로 날아가 협상을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료 협상을 마쳤고, 개인 조건까지 합의 직전 단계까지 갔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거절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이 절실했지만, 텔의 거절로 인해 다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텔도 이런 상황을 잘 알아 맨유로 가길 바랐는데 협상이 결렬됐다. 텔은 이제 뮌헨에 남아 계속 힘든 경쟁을 펼쳐야 한다. 겨울 이적시장도 이제 하루가 채 남지 않았다. 남은 시간 논랄 만한 반전이 없다면 뮌헨에 남을 수밖에 없다. 

텔의 맨유, 토트넘행이 불발된 가운데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텔 영입에 마지막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텔은 출전 시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 아스널이 보장한다면 성사 가능성이 있다. 다만 뮌헨은 완전 이적을 원하고 토트넘이 6,000만 유로의 높은 이적료를 제시했던 바 아스널의 지출이 클 수 있어 여러모로 텔의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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