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태형 감독 "양의지 통증 없어, 25일 경기 후반 출전 가능"

작성일: 2016.08.25 17:2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양의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경기 후반에 나설 수 있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5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포수 양의지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 양의지는 24일 LG 트윈스전에서 크게 스윙한 박용택의 방망이에 머리 오른쪽을 맞은 뒤 통증을 호소했고, 박세혁과 교체됐다. 검진결과 이상은 없었다.

김 감독은 "(양)의지가 방망이에 머리를 맞았을 때 띵해서 어지러웠다고 하더라. 불안해서 최재훈을 올리긴 했는데, 의지가 괜찮다고 해서 엔트리에 변화를 주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로 나가긴 어렵다. 경기 후반에 상황 봐서 들어갈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양의지가 통증을 호소할 때 요해의 소지가 있는 장면이 나왔다. 박용택이 누워 있는 양의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장면이 포착됐고, 한용덕 수석코치가 박용택을 벤치로 들어가라는 의미로 미는 상황이 이어졌다.

김 감독은 "(박)용택이가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한 코치가 괜찮다고 들어가라고 한 게 그렇게 보였다. 미소는 멋쩍어서 웃은 게 잘못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관계자의 설명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관계자는 "박용택이 변화구에 맞춰 스윙한 거라 세게 돌리지 않아서 양의지의 행동이 과하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양의지가 헤드샷 후유증으로 아직 어지러움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와서 사과했다. 번호를 따로 알려달라고 해서 전화도 했다고 들었다"며 잘 마무리 됐다고 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