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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류중일 감독 "삼성의 미래 최충연, QS 했으면 좋겠다"

작성일: 2016.08.25 17:4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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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연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했으면 좋겠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하는 '고졸 루키' 최충연에 대해 언급했다.

최충연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삼성에 입단했다. 시즌 중반 삼성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을 때 옆구리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기회를 잡지 못했다.

최충연은 부상 복귀 후 퓨처스 리그에서 1군 콜업을 기다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지난 5일, 11일, 19일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등판인 19일 kt 위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 감독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최근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00개를 안 던지고 1피안타 무실점을 했다. 제구는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원래 시속 145~147km까지 던지는 투수인데 최근에 시속 143km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가 얼마나 나오는지가 관건이다"고 덧붙였다.

"삼성이 미래의 선발투수로 키워야 할 선수다"며 "상대 투수(KIA 헥터 노에시)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 공을 던져 앞으로를 기대할 수 있는 투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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