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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퓨처스 팀에도 진심이다…주니치 2군 감독 출신 타격 인스트럭터 초빙

작성일: 2025.02.05 10:2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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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퓨처스 캠프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을 사에키 다카히로. ⓒ 한화 이글스
▲ 한화 퓨처스 캠프에서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을 사에키 다카히로.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가 퓨처스 팀에 지도자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일본인 배터리 코치를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프로야구 2군 감독 출신의 퓨처스 타격 인스트럭터를 초빙했다. 

5일 한화 이글스는 "지난 4일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사에키 다카히로를 퓨처스 스프링캠프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1993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4년 주니치 2군 타격코치와 2군 감독, 1군 수비코치를 거쳐 2017년부터 야구 평론가 및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한화이글스는 사에키 인스트럭터의 지도자 경험으로 다져진 기본에 충실한 코칭 능력에 꾸준한 프로야구 해설위원 활동으로 최근 야구 트렌드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은 사에키 인스트럭터가 스프링캠프 기간 유망주들의 타격 기술 개선 등 훈련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생각지 못한 제의에 놀랐지만, KBO 구단의 코치 경험의 기회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주어진 시간이 길진 않지만 한화이글스를 위해 조금이라도 내 모든 경험들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곳 고치 캠프는 1군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유망주들 각각에 맞는 코칭을 통해 올 시즌 한 명이라도 더 젊은 선수가 1군으로 콜업돼 활약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쓰루오카 가즈나리 퓨처스 배터리코치 영입을 시작으로, 올해 조직개편에서 육성팀을 신설하는 등 팀 육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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