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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 수목장 결정..동생 서희제 "생전 원하던대로..자택 안치는 임시"

작성일: 2025.02.08 17:12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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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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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고(故) 서희원의 수목장이 결정됐다.

7일(현지 시각) 외신 차이나타임즈는 대만 배우이자 고 서희원의 친동생인 서희제의 말을 빌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서희원이 나무에 묻힌다고 밝혔다.

서희제는 에이전트를 통해 "서희원과 저녁을 같이 먹을 때면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 서희원이 생전 사망한다면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희제는 고 서희원의 유골을 따뜻한 집에 임시로 안치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수목장 신청이 승인되는대로 사랑하는 언니의 유골을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선 방송에서 서희원은 장례식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가 내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에서 가족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남편 구준엽은 6일 처음으로 입장을 내고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악마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제발 우리 희원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만히 계셔줄 수는 없는 걸까.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서희원의 유산은 모든 권한을 장모에게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로, 구준엽과 결혼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만나 열애했으나 1년 만에 일로 인해 멀어졌다. 그 사이 서희원은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구준엽과 20여 년 만에 재회해 영화처럼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영원한 이별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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