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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혈압 폭발! '1000억' 최악 영입생, 재활 기간 중 럭비 리그 관람...눈치 챙겨!

작성일: 2025.02.14 17:5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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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비 리그 중계화면에 포착된 마운트 ⓒUtdDistrict
▲ 럭비 리그 중계화면에 포착된 마운트 ⓒUtdDistrict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맨유 관련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4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는 영국의 럭비 대회인 벳프레드 슈퍼리그 중계 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마운트는 관중석에 앉아 밝은 미소를 띠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서 분노할 만한 영상이다. 마운트는 2023년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과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최근에도 부상을 당하며 오랫동안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작년 12월에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전이다.

자연스레 마운트가 부상 회복을 하는 사이, 맨유는 끝없이 추락 중이다.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13위에 추락해 있다. 이처럼 맨유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는데, 마운트는 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럭비 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공개했다. 엄연한 사생활이지만 맨유 팬들 입장에선 열이 받을 만도 하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마운트는 첼시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05년부터 첼시 유스팀에 몸담았으며, 2017년 가능성을 인정받고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성장을 위해 피테서(네덜란드)와 더비 카운티(잉글랜드)로 임대를 다녀왔다.

그리고 2019년 첼시 복귀 후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020-2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주역 중 한 명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마운트의 경기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첼시는 그가 팀의 성골 유스라는 점을 높게 평가해 재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마운트는 여기서 높은 연봉을 요구했고, 첼시와 협상은 결렬됐다. 그리고 2023년 5,500만 파운드(약 997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 입단 이후 제 역할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자연스레 마운트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생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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