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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타선이 다저스보다 낫다" 메츠 선수들 자신…다저스 언론은 반박

작성일: 2025.02.17 10: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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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 986억 원)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 986억 원)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뉴욕 메츠 라인업이 LA다저스보다 낫다"

뉴욕 메츠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가 16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과 이야기한 자리에서 뉴욕 메츠 라인업이 전 세계에서 가장 좋다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뉴욕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15년 간 총 7억6500만 달러(약 1조 986억 원)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후안 소토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던 홈런왕 피트 알론소까지 붙잡으면서 기존 핵심 전력까지 지키는 데에 성공했다.

▲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 986억 원)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 986억 원)에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

뉴욕 매체 NJ.com은 뉴욕 메츠 타선을 프란시스코 린도르, 후안 소토, 피트 알론소, 브랜든 니모, 마크 비엔토스, 스탈링 마르테, 제프 맥닐, 타일론 테일러,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로 전망하면서 "(알론소와) 계약은 메츠를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선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치켜세웠다.

알바레즈는 "훌륭한 라인업이다. 야구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팀엔 타격하는 선수들이 있고 파워 히터들도 있다. 모든 것을 갖고 있다. 어떤 팀과 싸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뉴욕 메츠 3루수 마크 비엔토스도 "동의한다. 스티브 코헨과 데이비드 스탠스가 꽤 좋은 라인업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불펜 피칭을 실시하고 있다. ⓒLA 다저스 공식 SNS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불펜 피칭을 실시하고 있다. ⓒLA 다저스 공식 SNS

다저스 타선은 지난 시즌 OPS 0.781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높었고 홈런은 233개로 3위였다.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 린도르, 알론소가 핵심이라면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이 이끈다.

다저스 네이션은 "팬그래프스닷컴 로스터 리소스 툴에 따르면 다음 세 타자가 메츠는 브랜든 니모와 마크 비엔토스, 제시 윈커이며 다저스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맥스 먼시, 윌 스미스다. 여기에서 에르난데스의 파워가 뉴욕 메츠 누구보다 앞서기 때문에 이 비교에선 다저스가 우위"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다저스 다음 라인업은 마이클 콘포토와 토미 에드먼, 김혜성은 단단한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위 6명과 비교했을 때 기대치는 낮다. 반면 메츠 다음 타자인 알바레즈, 제프 멕닐, 호세 시리는 수비 능력을 갖고 있다. 뉴욕 메츠 젊은 재능들이 다저스와 경쟁을 팽팽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LA다저스가 비교 우위를 점할 것"이라며 알바제르와 비엔토스의 주장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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