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키17' 마크 러팔로 "10년만의 헬로 코리아…로다주 질투해서 기뻤다"

작성일: 2025.02.20 11:29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마크 러팔로 ⓒ곽혜미 기자
▲ 마크 러팔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10년 전의 환대에 '로다주'의 질투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크 러팔로는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키 17'(MICKEY 17)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출자 봉준호 감독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인 마샬 역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한 마크 러팔로는 2015년 내한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헬로 코리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 너무 환대를 받아 '어벤져스' 다른 출연진,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저를 정말 질투했다"며 "그래서 저는 더 기뻤다. 그분이 누군가를 질투하는 건 처음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쁜 영화 촬영 중 틈을 내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는 마크 러팔로는 "여기 오는 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이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 있다는 것, 살아있는 모든 감독님 중에서도 위대한 분 중 한분이지 않나. 훌륭한 동료와 연기를 하고 봉 감독님의 고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칸영화제 대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우주 SF 영화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두루 합류하는 등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2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며, 북미 개봉은 오는 3월 7일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