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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OAK에 4-7 패

작성일: 2016.08.29 06:2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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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패했다. 앞서 이틀 연속 등판했던 오승환(34)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서 4-7로 졌다.

마운드가 흔들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가 3회까지 5실점해 승기를 내줬다. 가르시아는 1회초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2점 홈런을 뺏긴 데 이어 3회초엔 스티븐 보트에게 스리런을 얻어맞았다.

3회말 크리스 카펜터의 솔로포로 추격 불씨를 살린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브랜든 모스의 희생플라이, 7회말 알베르토 로사리오의 2타점 적시 2루타 등을 묶어 스코어 4-5, 턱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8회초 불펜진이 2점을 내줬다. 이때 추격 동력을 잃었다. 조나단 브록스턴이 오클랜드 마르커스 세미엔, 대니 발렌시아에게 각각 중전 안타와 적시 2루타를 내줘 1점을 뺏겼다. 이어 등판한 잭 듀크도 1사 1, 3루 실점 위기서 실책성 플레이로 한 점을 더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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