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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 공시' 푸이그, 새 둥지로 LAA·ATL 등 '물망'

작성일: 2016.08.29 09:3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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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가 웨이버 공시한 '악동' 야시엘 푸이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야시엘 푸이그(26, LA 다저스)가 웨이버로 공시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가 푸이그를 웨이버로 풀었다. 구단은 성적 부진과 기행으로 선수단 안팎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푸이그를 결국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푸이그를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LA 에인절스가 (트레이드 파트너로) 가장 가능성이 크다. 외야수 보강을 원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푸이그의 유력한 새 행선지 후보 가운데 하나다"고 말했다.

푸이그는 지난 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강등됐다. 올 시즌 타율 0.260 7홈런 34타점 OPS 0.706를 올렸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했다. 마이너리그에 내려 간 뒤에도 욕설 동영상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부진한 성적, 선수단 융화를 방해하는 행동으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눈밖에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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