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라이벌이 조언했다…"베츠 유격수 미친 짓" 마차도 일침, 이유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다저스가 무키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매니 마차도가 반대 의견을 냈다.
마차도는 28일(한국시간)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마차도의 유격수 이동에 대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마차도는 "왜 그가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지 모르겠다"며 "모르겠다. 그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말이 안 된다. 그는 골든글러버다. 정말 좋은 외야수라는 뜻이다. 왜 그렇게 까다로운 포지션을 맡아야 하나. 몸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차도가 주장한 대로 베츠는 우익수로 골드글러브만 6차례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수상한 만큼 외야수로 알려져 있다. 2018년엔 우익수로 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베츠는 고교 시절까지 2루수를 맡았는데, 메이저리그로 콜업되면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2020년 보스턴을 떠나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내야수로 뛰는 시간이 늘어났다. 골반이 좋지 않은 베츠에게 구단이 수비 범위가 비교적 좁은 2루수를 권했던 것이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를 영입하면서 개빈 럭스를 유격수로, 베츠를 2루수로 구상했는데 럭스가 유격수 포지션에서 수비 불안을 보이자 베츠가 유격수까지 맡았다. 그런데 내야 포지션 부담 때문인지 타격 부진과 함께 부상까지 당했다. 2개월 여 재활 끝에 돌아와선 우익수를 소화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엔 외야 글러브를 내려 두고 아예 풀타임 유격수를 준비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미 베츠를 유격수로 기용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베츠가 유격수로 훈련하는 것을 지켜본 뒤엔 "(지난 봄보다) 두 계단 더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 역시 "베츠는 베츠다. 내가 본 최고의 운동 선수다. 유격수로 점점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 시작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미국 ESPN 전문가 폴 헴베키데스는 2025시즌 유격수 톱10을 발표하면서 베츠를 1위로 선정했다.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아 터너, 코리 시거 등을 제친 순위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