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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상태가 나빠 하고 싶은 축구를 못해 아쉬운 정정용 "경기장 환경이 아쉬워"

작성일: 2025.03.03 16:1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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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상무 정정용 감독. ⓒ연합뉴스
▲ 김천 상무 정정용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상암, 이성필 기자] 무승부도 아쉬웠던 김천 상무였다. 

김천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한 김천은 7위로 올라섰다. 

정정용 감독은 "생각했던 부분들에 있어 경기장 환경에 의해 조금 예측대로 가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팬들도 오셔서 좋은 결과를 드리고 싶었지만,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환경'은 무슨 의미일까. 그는 "우리팀이 원하는 경기 모델이 후방 빌드업에 의한 축구다.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다. 전략적으로 바꿔야 할 부분이 생겼다. 그래서 아쉽다"라며 불규칙적인 잔디 상태를 거론했다. 

이어 "바로 (잔디 상태 등을) 파악했다. 축구 발전을 위해서도 그렇고 볼을 소유해 빠르게 전개하고 싶었다. 양팀 모두 쉽지 않았다"라며 지상파 생중계 경기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경기 종료 후 코칭스태프의 퇴장에 대해서는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중간에 경고도 그렇고 볼을 가지고 가다가 그랬을 뿐이다. 과하다는 생각이라는 들었다"라고 답했다. 

실점하지 않은 것은 감사하지만, 유효 슈팅이 없어서 아쉽다는 정 감독은 "게임체인저가 될 선수 교체를 했지만, 되지 않았다.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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