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년 8개월 만에...'1800억' 이적 제안 받는다→빠르게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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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형 이적설이 터졌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리버풀의 도미닉 소보슬라이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861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을 보도한 피차헤스는 평소 공신력이 낮기로 유명한 매체이기 때문에 신뢰성은 불분명하다.
또한 영국 ‘안필드 워치’ 소속의 벤 보크샥 기자는 “리버풀은 소보슬라이를 팔 생각이 없다. 소보슬라이 역시 팀을 떠날 마음이 없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헝가리 국적의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는 2017년 오스트리아의 FC리퍼링에서 프로 데뷔했다. 강력한 오른발 킥은 그의 가장 큰 무기이며,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갖췄다.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프로 무대에서 자리 잡은 소보슬라이는 2018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를 거쳐 2021년에는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눈을 의심케 하는 강력한 중거리 득점을 자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그러던 중, 2023년 소보슬라이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리버풀은 전면적인 중원 개편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소보슬라이를 낙점했다. 그리고 그해 무려 7,000만 유로(약 1,08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데려왔다. 리버풀에 입성한 소보슬라이는 팀의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를 상징하는 등번호 8번을 부여받았다.
리버풀 첫 시즌에는 준수한 활약을 펼친 소보슬라이다. 다만 기복이 심하다는 비판을 받으며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36경기 7골 6도움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던 중 리버풀 입성 1년 8개월 만에 1억 파운드 상당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 이적설은 빠르게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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