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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이정후 2호 홈런 폭발…타율 4할 유지+4경기 연속 안타

작성일: 2025.03.07 06:2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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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친 이정후의 타율은 0.412에서 0.400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2일 LA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다. ⓒ샌프란시스코 SNS
▲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친 이정후의 타율은 0.412에서 0.400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2일 LA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다. ⓒ샌프란시스코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3회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추가했다. 화이트삭스 조나단 캐넌이 볼 카운트 1-2에서 던진 네 번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타율은 0.412에서 0.400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2일 LA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다.

▲ 팬들에게 사인해 주는 이정후  ⓒ연합뉴스/AP
▲ 팬들에게 사인해 주는 이정후 ⓒ연합뉴스/AP

이정후는 지난 시즌 1번 타자를 맡았지만, 이번 시즌은 3번에 주로 배치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를 중심 타선인 3번에 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쳤던 이정후는 시범경기부터 부활을 알렸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부딪혀 왼쪽 어깨를 다쳤다. 수술을 받았고 시즌은 일찍 끝났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이정후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1이었다. 이정후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남은 2024년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 캠프부터 정상적으로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시범경기부터 이정후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였다. 주루와 수비 등 타격 이외의 부문에서도 매끄러운 경기력을 나타냈다. 다행히 부상 후유증은 없었다.

▲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이정후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1이었다. 이정후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연합뉴스/AP
▲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이정후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1이었다. 이정후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 연합뉴스/AP

한편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업체인 '팬그래프닷컴'은 2025년 이정후가 완벽한 부활을 알릴 것이라고 점쳤다. 2025년 이정후의 예상 성적을 타율 0.294 출루율 0.351 장타율 0.341 13홈런 63타점 89득점 13도루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4.1을 찍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는 스포티비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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