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르셀로나 '420경기 출전' 리빙 레전드, 충격의 이혼 선언..."아이들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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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돌연 이혼을 선언했다.
FC바르셀로나의 캡틴이자, 주전 골키퍼인 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테어 슈테겐은 “신중한 고민 끝에 와이프인 다니엘라 젤레와 나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둘에게 가장 좋은 단계라고 믿는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안정적인 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부모로서 함께 일하고 늘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끝으로 테어 슈테겐은 “우리 아이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이해해주길 부탁한다. 감사하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2107년 그의 여자 친구인 젤레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2012년 젤레와 교제를 시작했고, 결국 2017년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불과 결혼혼 8년 만에 파경을 선언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만 전했다.
독일 국적의 테어 슈테겐은 201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후 팀의 상징적인 골키퍼로 거듭났다. 특히 2015년에는 역사적인 트레블 멤버가 되며 가치를 더욱 높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만 무려 420경기를 출전했으며, 현재는 팀의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작년 9월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급히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영입했으며, 테어 슈테겐은 오랫동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하며 이중고를 겪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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