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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파울팁에 손가락 맞아 교체 아웃…"선수 보호 차원"

작성일: 2025.03.11 14:38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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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마스크를 쓴 강백호 ⓒ kt위즈
▲ 포수 마스크를 쓴 강백호 ⓒ kt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맹봉주 기자] 예기치 못한 부상이다. 

강백호가 손가락을 다쳤다.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 시범경기.

이날 강백호는 kt 1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취점에 기여했다.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강백호는 김민혁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kt의 1-0 리드를 안기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3회초를 앞두고 갑자기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2회 수비 중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파울팁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 강백호가 나가자 kt는 역전을 허용했다. 키움이 1회, 3회에 이어 5회초 점수를 몰아치며 5-1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초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키움이 5-2로 이기고 있다. kt는 강백호 이외의 타자들이 김윤하를 상대로 득점하는데 실패했다. 김윤하는 이날 키움 선발투수로 나서 4이닝 동안 공 43개만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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