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새 역사' 韓 국가대표, 부상에 고개 숙였다...이탈리아 최강에 무릎→'두고두고 아쉬울 순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허무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 0-2로 패한 페예노르트는 합산 1-4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터밀란과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한 페예노르트였다. 페예노르트는 이날 전반 8분 만에 마르쿠스 튀랑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 42분 야쿠프 모데르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9분 하칸 찰하노글루의 페널티킥 추가골이 나오며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패했다.
허무하게 끝난 50년 만의 16강이었다. 페예노르트는 지난달에 있었던 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AC밀란에 1,2차전 합산 2-1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페예노르트는 무려 50년 만에 U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처럼 정말 오랜만에 16강 고지를 밟은 페예노르트였지만, 결국 인터밀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한 페예노르트 소속의 한국 국가대표 황인범 입장에서도 16강 탈락은 무척 아쉬울 법도 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은 단숨에 팀의 주전으로 도약했다. 중원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그는 페예노르트 이적 후 22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그는 부상으로 인해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달 9일에 있었던 에레디비시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이었다.
이후 황인범은 부상으로 연이어 결장했고, 결국 인터밀란을 상대로 한 16강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그리고 50년 만에 역사를 쓴 팀의 패배를 어딘가에서 지켜봐야 할 뿐이었다. 황인범에게 두고두고 아쉬울 순간이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
홍명보호 최전방과 최후방 책임졌는데→적으로 만났다...오현규vs이한범 '격돌' 베식타시, 미트윌란 1-0 제압
2026-07-24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