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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장시원PD, 제작비 논란 추가 입장 "내역 왜 공개해야 하나"[공식]

작성일: 2025.03.13 15:1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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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원PD. 제공ㅣ채널A
▲ 장시원PD. 제공ㅣ채널A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최강야구'를 두고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의 장시원PD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앞서 "제작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JTBC의 입장에 장PD가 재반박에 나섰다.

장시원PD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립된 법인이자 JTBC 계열사도 아닌 C1이 왜 JTBC에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JTBC가 애초에 이를 요구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JTBC 주장대로 법률상, 계약상 권리가 있다면 그에 따라 근거를 제시해 법적 절차를 취하면 될 일이다.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을 동요시킴으로써 C1의 촬영을 전방위적으로 방해해 '최강야구'를 침탈하겠다는 계획의 일부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강야구' IP 소유권에 대해서는 서류상 표기된 프로그램명을 들어 "JTBC의 저작재산권은 시즌3에 한정된다"고 주장했다. 장PD는 "JTBC와 공동제작계약 제11조에서 JTBC중앙에 100% 귀속된 프로그램은 JTBC 채널과 계열사 채널 편성을 전제로 제작하는 '최강야구(2023)'으로 정의되어 있다"며 "JTBC가 현재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IP는 방영이 완료된 시즌3 촬영물에 한정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강야구'의 명칭, 구성, 콘셉트 및 감독, 선수 등 팀이라는 것은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오로지 몬스터즈와 팬 여러분의 것이다. 어떤 계약에 따라 JTBC에게 이전되거나 귀속될 수 있는 지적재산권 따위의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과 관련해 C1이 '최강야구' 3개 시즌 동안 제작비를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 억원 가량 과다 청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상호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새 시즌을 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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