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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윌리엄스 자매 2회전 진출…라드반스카도 1회전 통과

작성일: 2016.08.31 11:4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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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레나 윌리엄스가 2016년 US오픈 1회전을 마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레나 윌리엄스(34, 세계 랭킹 1위)와 비너스 윌리엄스(36, 이상 미국, 세계 랭킹 6위) 자매가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예카테리나 마카로바(28, 러시아, 세계 랭킹 29위)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이겼다.

윌리엄스는 지난해 US오픈 준결승전에서 로베르타 빈치(33, 이탈리아, 세계 랭킹 7위)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윔블던에서 우승한 그는 개인 통산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22번째 정상에 올라섰다. 슈테피 그라프(독일)와 타이 기록을 세운 그는 이번 US오픈에서 2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12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다. 더블폴트는 1개에 그쳤고 첫 서브 성공률은 67%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2회전에서 베니아 킹(27, 미국, 세계 랭킹 87위)과 32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을 다툰다.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도 2회전에 진출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단식 1회전에서 카테리나 코즈로바(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93위)를 2-1(6-2 5-7 6-4)로 물리쳤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율리아 괴르게스(28, 독일, 세계 랭킹 64위)와 64강이 겨루는 2회전을 치른다.

▲ 2016년 US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 GettyImages

세계 랭킹 4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 폴란드)도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라드반스카는 단식 1회전에서 제시카 페귤라(22, 미국, 세계 랭킹 138위)를 2-0(6-1 6-1)로 눌렀다. 라드반스카는 US오픈을 앞두고 지난주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코네티컷 오픈에서 우승했다. 상승세를 유지한 라드반스카는 2회전에서 나오미 브로디(26, 영국, 세계 랭킹 82위)를 만난다.

최근 독일의 축구 스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결혼식을 올린 아나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 세계 랭킹 31위)는 데니사 알레토바(23, 체코, 세계 랭킹 89위)에게 0-2(6<4>-7 1-6)로 져 조기 탈락했다.

남자 단식은 스탄 바브린카(32, 스위스, 세계 랭킹 3위)와 니시코리 게이(26, 일본, 세계 랭킹 7위)가 모두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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