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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NOW] 이럴수가, 다저스 MVP 트리오 해체! 오타니만 남았다…베츠 귀국→프리먼 라인업 제외

작성일: 2025.03.18 18:4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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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 LA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

[스포티비뉴스=도쿄(일본), 신원철 기자] LA 다저스는 개막전에서 MVP 트리오를 가동하지 못한다. 무키 베츠는 독감 증세로 탈수 현상을 겪다가 개막전을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프레디 프리먼은 18일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타니 쇼헤이 혼자 남았다. 

도쿄 시리즈 주최측은 18일 오후 6시 38분 다저스 라인업이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던 프리먼이 빠졌다. 대신 키케 에르난데스가 6번타자 1루수로 들어갔다. 3번 타순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배치됐다. 오타니(지명타자)-토미 에드먼(2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키케 에르난데스(1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미겔 로하스(유격수)-앤디 파헤스(중견수)가 선발 출전한다. 

로버츠 감독은 17일 경기를 앞두고 베츠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이미 예고됐던 일이다. 로버츠 감독은 17일에도 베츠의 도쿄 시리즈 참가가 쉽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베츠가 짧은 훈련에도 피로감을 느꼈다면서 "우리는 개막전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베츠를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다. 당장 타석에 세우고 싶지 않고, 수비 포지션을 맡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10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일주일 동안 실전에서 빠지고, 훈련도 제대로 못 한 선수를 정규시즌 개막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 내보낼 수는 없었다. 

▲ 지난 15일 도쿄 돔에서 훈련한 무키 베츠.
▲ 지난 15일 도쿄 돔에서 훈련한 무키 베츠.

여기에 프리먼까지 빠졌다. 사유가 곧바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프리먼은 아직도 지난해 발목 수술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상태였다.

디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도쿄 시리즈를 앞두고 "월드시리즈 MVP는 스프링트레이닝 내내 바빴다. 수술한 오른쪽 발목은 경기장에 나가기 전 적어도 90분, 훈련이 끝난 뒤에는 1시간 이상 관리를 해줘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프리먼은 발목 테이핑 없이 경기에 나가고 있다. 스윙은 여전히 매끄러워 보인다"고 썼다. 하지만 프리먼은 15일과 16일 두 차례 평가전에서 각각 3타수 무안타 1삼진, 합쳐서 6타수 무안타 2삼진에 머물렀다. 

결국 다저스의 자랑 MVP 트리오 가운데 오타니 혼자 남았다. 

컵스는 이안 햅(좌익수)-스즈키 세이야(지명타자)-카일 터커(우익수)-마이클 부시(1루수)-맷 쇼(3루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피터 크로-암스트롱(중견수)-미겔 아마야(포수)-존 버티(2루수) 순서다. 이마나가 쇼타가 개막전 선발투수를 맡았다.

2025 MLB 도쿄시리즈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2연전은 18일 화요일과 19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막을 올린다. 도쿄시리즈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주요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연합뉴스/AP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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