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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프랑스 오픈 우승자 무구루자 2회전 탈락

작성일: 2016.09.01 10:1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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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US오픈 여자 단식 2회전에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안타까워하는 가르비네 무구루자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가르비네 무구루자(22, 스페인, 세계 랭킹 3위)와 밀로스 라오니치(25, 캐나다, 세계 랭킹 6위)가 US오픈 2회전에서 떨어졌다.

무구루자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26, 라트비아, 세계 랭킹 48위)에게 세트스코어 0-2(5-7 4-6)로 졌다.

무구루자는 올해 프랑스 오픈 결승전에서 최강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정상에 도전했지만 조기 탈락했다.

무구루자는 올해 윔블던에서도 32강이 겨루는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도 2회전에서 떨어진 무구루자는 이 대회에서 약한 징크스를 털어 내지 못했다.

세계 랭킹 2위 안젤리크 커버(28, 독일)는 단식 2회전에서 미르야나 류치치 바로니(34, 크로아티아, 세계 랭킹 57위)를 2-0(6-2 7-6<7>)으로 꺾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라오니치도 2회전에서 발목이 잡혔다. 라오니치는 라이언 해리슨(24, 미국, 세계 랭킹 120위)에게 1-3(7-6<4> 5-7 5-7 1-6)으로 역전패했다.

라오니치는 올해 윔블던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34, 스위스, 세계 랭킹 4위)를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앤디 머레이(29, 영국, 세계 랭킹 2위)의 벽을 넘지 못한 그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는 단식 2회전에서 이리 베셀리(23, 체코, 세계 랭킹 49위)에게 기권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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