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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STL, MIL에 1-3 패

작성일: 2016.09.01 11:4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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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투타가 엇박자를 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발투수의 호투에도 팀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62패째(70승)를 기록했다. 오승환(34)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서 1-3으로 졌다.

팀 타선이 고개를 떨궜다. 9이닝 동안 3안타를 뺏는 데 그쳤다. 밀워키 선발투수 맷 가르자에게 꽁꽁 묶였다. 이날 타석에 들어선 세인트루이스 타자 10인은 가르자에게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뺏기는 등 철저히 틀어막혔다. 단 1점밖에 뽑지 못했다.

마운드가 힘을 냈지만 피홈런 1개가 뼈아팠다.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등판한 루크 위버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2사 2, 3루 실점 위기서 커크 뉴웬하이스에게 우중월 스리런을 내줬다. 이 홈런은 뉴웬하이스의 결승타가 됐다. 위버는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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