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분위기 보여주는 염경엽 감독의 함박웃음…개막 10경기 9승 진짜 강해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시즌 초반 LG 트윈스가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 속 4-2로 리드했지만, 7회 대거 4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말 선두타자 홍창기가 KIA 두 번째 투수 황동하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신민재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스틴까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바뀐 투수 이준영을 상대로 문보경이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점수 차는 6-2로 벌어졌다.
이어 김현수의 좌전 적시타로 7-2, 박해민의 병살타 사이 문보경이 홈을 밟으며 LG는 8-2까지 달아났다.
김현수는 이날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오스틴은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4득점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LG는 선발 송승기의 5이닝 2실점 호투, 타선의 맹활약에 힘입어 KIA를 8-2로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개막 10경기에서 무려 9승을 쓸어 담으며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LG의 개막 10경기 최다 승수는 7승(3패)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팀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시즌 초반 돌풍이라 부르기엔, 너무나도 단단하고 짜임새 있는 행보다. 선발과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막강한 타선까지 불을 뿜으며 LG는 빈틈없는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다.
4일 경기 종료 후 염경엽 감독은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염 감독의 여유 넘치는 표정은 최근 LG의 뜨거운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5이닝 2실점 호투 펼친 송승기, 데뷔 첫 승
타선도 맹활약
개막 10경기에서 9승 거둔 LG, 진짜 강하다
염경엽 감독, 함박웃음 지으며 퇴근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