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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레비 회장 또 울겠네' 최악의 546억 '먹튀', 이번엔 리그 선두 상대로 득점포 작렬...시즌 3호골

작성일: 2025.04.06 22:38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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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세뇽 SNS
▲ ⓒ세세뇽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선두를 상대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풀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풀럼이 3-1로 리드를 잡고 있다. 

리그 선두 리버풀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가 박스 앞으로 볼을 몰고 들어간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풀럼의 골망을 갈랐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어찌할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하지만 풀럼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3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주인공은 놀랍게도 라이트백 라이언 세세뇽이었다. 박스 안에서 커티스 존스가 크로스를 걷어내려 했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 맞으며 쇄도하던 세세뇽에게 향했다. 세세뇽은 이를 깔끔히 마무리하며 동점을 완성했다. 

토트넘 홋스퍼 최악의 ‘먹튀’였던 세세뇽의 반전이다. 토트넘은 떠난 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국적의 레프트백인 세세뇽은 풀럼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강점이며,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2016년 풀럼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1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자, 2019년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토트넘이 투자한 이적료는 여러 옵션 포함 2,930만 파운드(약 549억 원)였다.

하지만 세세뇽은 기대와 달리 토트넘에서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다. 결국 작년 여름 친정 풀럼이 그를 불렀고, 세세뇽은 결국 풀럼으로 돌아갔다.

이후 세세뇽은 풀럼에서 벤치 자원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쏠쏠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토트넘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넣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는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편 세세뇽의 득점 이후, 풀럼은 알렉스 이워비와 호드리구 무니스의 연속골로 3-1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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