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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잡고 쓰러진 박건우, 결국 병원으로…NC "부종 가라앉은 뒤 8일 검진 예정" 발표

작성일: 2025.04.07 14: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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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 ⓒ곽혜미 기자
▲ 박건우 ⓒ곽혜미 기자
▲ 박건우 ⓒNC 다이노스
▲ 박건우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전력질주하다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던 박건우(NC 다이노스)가 8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아직은 햄스트링 주변에 부종이 남아있는 상태다. 

NC 구단은 7일 오후 박건우의 병원 검진 예정 소식을 알렸다. 박건우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회초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1루 베이스를 가까스로 밟은 뒤 한쪽 다리로 뛰어가다 그대로 주저앉았고, 왼쪽 허벅지를 붙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고 대주자 박시원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NC는 키움을 상대로 8-2 대승을 거두며 5승 5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그러나 박건우의 부상은 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팀에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니었다. 박건우는 일단 8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정확한 부상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NC 구단은 "박건우는 햄스트링 주변 부종 발생으로 병원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며 "부종이 가라앉은 뒤 8일 화요일 서울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건우는 개막 후 10경기에서 타율 0.324와 7타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부상으로 쓰러진 6일에도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골라 세 차례 출루했다. 

지난해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인한 손목 골절로 89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타율 0.344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다. 올해도 3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다. 박건우는 2016년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132경기에 나와 처음 한 시즌 100경기 출전을 경험했다. 이후 2023년까지 8년 연속 적어도 111경기 이상 출전하며 건강하면서도 꾸준한 타자로 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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