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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두산전 7이닝 2실점…시즌 14번째 QS

작성일: 2016.09.03 19: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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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윤성환이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2실점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14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0-0 동점인 1회말 1사에 두산 오재원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은 윤성환은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와 김재환을 모두 범타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에는 1사 1루에 허경민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를 허용할 뻔했으나 중견수 박해민의 호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3회말 김재호에게 중전 안타, 에반스에게 사구를 준 윤성환은 2사 1, 2루에서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팀 타선이 4회초 1점을 뽑아 1-0으로 앞선 가운데 윤성환은 4회말 1사에 양의지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내줬다. 1-1 동점에서 윤성환은 5회를 세 타자만으로 끝냈다.

호투를 펼친 윤성환은 6회말 에반스에게 좌월 1점 홈런을 허용하며 두산에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팀 타선이 7회초 동점을 만들어 윤성환은 2-2에서 7회말을 맞았다. 선두 타자 허경민을 3루수 땅볼,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잡은 윤성환은 김재호를 상대로 2루수 뜬공을 끌어내며 이닝을 마쳤다.

윤성환은 8회 권오준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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