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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SV' 오승환, CIN전 1이닝 2K 무실점 완벽투

작성일: 2016.09.05 05:2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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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3경기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오승환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5-2 승리를 지켰고 시즌 15세이브째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가 5-2로 앞선 9회 말 선발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6이닝 2실점), 잭 듀크(1이닝 무실점), 케빈 시그리스트(1이닝 무실점)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나선 오승환은 첫 타자 아담 듀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오승환은 무사 1루에서 테일러 홀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잭 코자트 역시 삼진으로 잡은 뒤 조이 보토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팀의 3점 차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30일 밀워키전 이후 3경기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2사 3루에서 터진 랜달 그리척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갔다. 5회에는 콜튼 웡의 솔로포, 6회에는 신시내티 실책이 나와 손쉽게 2점을 뽑으면서 5-0으로 달아났다.

7회초 이반 데 헤수스와 테일러 홀트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맞으면서 3점 차로 쫓겼으나 듀크와 시그리스트, 오승환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매조졌다. 지난 1일 밀워키전부터 이어진 3연패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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