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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리안 빅리거] '시즌 15세이브' 오승환, 1이닝 2K '위력투'

작성일: 2016.09.05 10:0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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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경기 만에 세이브를 챙겼다.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는 9회말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때리진 못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간) 코리안 빅리거들의 활약상을 정리했다.

오승환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서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1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를 지켰다. 시즌 15세이브째를 신고했다.

팀이 5-2로 앞선 9회말 구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아담 듀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테일러 홀트, 잭 코자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으며 한숨 돌렸다. 후속 조이 보토를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 팀의 3점 차 승리를 매조졌다. 지난달 30일 밀워키전 이후 3경기 만에 세이브 추가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4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8번 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에인절스 불펜 투수 앤드루 베일리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건드렸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시애틀은 에인절스에 2-4로 졌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김현수(28)가 결장한 가운데 뉴욕 양키스에 2-5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김현수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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