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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해 세 번째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작성일: 2016.09.05 10:1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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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의 세 번째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7일에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맞아 시즌 세 번째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은 SK 홈 유니폼에 선수의 이름 대신 실종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해 실종 아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야구 팬과 대중들을 대상으로 실종 아동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SK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캠페인의 콘셉트가 각각 '인지'와 '동참'이었다면 이번 세 번째 희망더하기 캠페인의 콘셉트는 타 구단, 기관, 기업으로 '확산'이다. 먼저 이번 캠페인에 NC 다이노스가 '동행'한다. SK가 실종 아동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면 NC는 미아 및 유괴 방지에 초점을 두고 각각 인천과 창원에서 실종 아동 이슈를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첫 번째 캠페인 이후 실종 아동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된 NC가 세 번째 행사를 앞두고 먼저 공동 캠페인을 제안했고, 양 구단이 힘을 모아 프로야구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산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고자 의기투합 했다.

양 구단은 7일 각각 홈 경기에서 실종 아동 신고 번호인 '182'를 타자 헬멧 및 선수 모자에 붙이고 경기에 출전한다. SK 서진용과 NC 박민우가 함께 촬영한 미아 방지 캠페인 영상을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때 전광판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닝간 교체 타임을 활용해 미아 방지 교육 및 미아 방지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 구단 SNS로 미아 방지 캠페인 영상을 각각 올리고 공유가 100개를 돌파하면 SK는 인천지역 어린이집 10곳에 미아 방지 팔찌를, NC는 경남지역 어린이집 10곳을 직접 찾아가 미아 및 유괴 방지 교육을 하기로 했다.

NC 강남훈 사업본부장은 "미아 및 유괴 방지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미아 및 유괴방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구단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 7월 14일부터 '위, 빌리브(We, believe)'라는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체육회는 펜싱 금메달 리스트 박상영, 탁구 정영식, 레슬링 김현우, 유도 안창림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희망더하기' 캠페인 응원 영상을 보내는 등 희망더하기 영상, 기사, 포스터, 사진 등을 홍보해 주기로 했다.

SK와 함께하는 스폰서 업체들도 인천에 있는 대리점과 개별 홍보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SK는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실종 아동 9명 가운데 6명의 현재 모습으로 추정되는 몽타주 사진을 협조 받아 경기 전과 이닝 교체 타임을 활용해 빅보드에 집중 표출할 예정이다.

SK 장순일 사업본부장은 "실종 아동 가족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람들의 망각이다. 세월호의 노란 리본이 사람들의 망각을 최소화 하듯 희망더하기 캠페인이 실종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 야구 섹션에 '희망더하기' 캠페인 배너가 올라가며,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 창에 '희망더하기'를 입력하면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개별 실종 아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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