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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KS 진출팀 맞아? 어쩌다 꼴찌 걱정까지' 두산…3연패에 승률 3할대까지 추락

작성일: 2025.04.23 11:07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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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곽혜미 기자
▲ 두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두산이 3연패에 빠지며 승률도 3할대로 추락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선발 하영민의 7이닝 7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 역투와 푸이그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5-3으로 꺾고 승리했다. 

반면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5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첫 패를 당했다.

키움 하영민이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8회부터 두산 타선은 힘을 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은 안타를 날리고 우익수 실책을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김민석이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첫 적시타를 기록했고, 9회초 양의지의 투런 홈런 김재환의 솔로 홈런까지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9승 14패, 승률은 0.391까지 떨어지며 9위까지 내려갔다. 10위 키움과도 단 1.5경기 차다. 

두산은 개막 직전 토종 에이스 곽빈과 필승조 홍건희가 부상을 당해 한 달 동안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곽빈은 좌측 내복사근이 부분 손상됐고, 홍건희는 우측 팔꿈치 내측인대를 다쳤다. 두 선수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심각한 공백을 겪고 있다.

타선에서는 돌아온 김재환과 김민석이 살아나고 있지만, 득점권에서 침묵이 이어지며 결정적인 순간에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클러치 상황에서 흐름을 끌어오지 못하고, 팀 전체가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산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2015~2021)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갔던 팀이다. 한 시즌 내내 가을 야구를 이야기하던 팀이, 이제는 '꼴찌 경쟁'이라는 낯선 단어와 마주하고 있다.

두산, 3연패에 승률 3할대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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