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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12승' 다나카, 뉴욕 사로잡은 '동양인 에이스'

작성일: 2016.09.07 12:2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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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언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뉴욕을 사로잡았다. '동양인 1선발' 다나카 마사히로(28, 뉴욕 양키스)가 선발 5연승을 챙겼다. 뉴욕 지역 매체의 호평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다나카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5-3 승리에 한몫했다. 시즌 12승(4패)째를 거둔 그는 2014년 빅리그 데뷔 뒤 3년 연속 12승을 이뤘다.

'뉴욕포스트'는 7일 '전날 등판에서 다나카는 '긁히는 공'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는 어떡해서든 결과를 만들어 낸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양키스에 승리를 안기는 '1선발'다운 책임감을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주 무기인 슬라이더도 밋밋했고 제구도 평소보다 흔들렸다. 그래도 다나카는 승리를 따냈다. 이런 부문이 다른 투수와 차별화된 그의 최대 장점이다'고 호평했다. '뉴욕저널'도 '경기를 장악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다나카는 마운드서 내려 갈 때 홈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럴 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고 밝혔다. 모든 양키스 경기를 생중계하는 뉴욕 라디오 방송국 'WFAN'도 '경기 초반 불안했지만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았다.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선발 5연승을 달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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