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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 테니스 기대주' 정현, 난창챌린저로 4개월 만에 '복귀'

작성일: 2016.09.07 18:4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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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 ⓒ 대한테니스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20, 한국체대)이 돌아온다.

세계 랭킹 131위인 정현은 오는 12일 중국에서 열리는 중국 난창챌린저에 출전한다. 지난 6월 윔블던대회를 앞두고 복부를 다쳤다. 이 탓에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 실전에서 라켓을 쥐는 건 지난 5월 프랑스오픈 이후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진천선수촌 등에서 재활에만 전념했다.

정현은 "꾸준히 재활·훈련에 매진해 그립과 서브를 교정했다. 실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지 시험하고자 한다. 성적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 등 문제점이 노출된 부문은 윤용일 코치님과 상의하면서 교정했다. (일본 유명 코치인) 고우라 다케시 코치에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덕분에 흐트러진 밸런스를 바로 잡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난창챌린저에는 세계 랭킹 66위 존 밀먼(호주)과 73위 루옌순(대만), 82위 스기타 유이치(일본), 91위 조던 톰슨(호주) 등 4명의 톱 100 랭커가 출전한다. 랭킹 19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 이덕희(마포고)도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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