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구장 찾은 '대선배' 노경은의 응원이 닿았다…성남고 55년 만에 황금사자기 감격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목동, 곽혜미 기자] 성남고가 반세기 만에 짜릿한 황금사자기 우승을 거뒀다.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성남고가 유신고를 10-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성남고는 1964년과 1970년에 이어 55년 만에 황금사자를 품에 안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성남고의 타선이 불을 뿜었다. 1회초부터 유신고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타자 일순하며 안타 7개로 대거 6점을 뽑아냈다. 2회와 3회에도 점수를 낸 성남고는 8-0으로 달아나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섰던 성남고 조윤호는 5이닝(103구) 5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3실점(0자책)으로 역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이서준은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성남고 대선배이자 SSG 투수인 노경은도 이날 목동야구장을 찾았다.
일정상 이동일이었던 노경은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교의 결승전을 직접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그는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3년이 지났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라며 감회를 전했고, 후배들을 향해 "짧지만 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진심 어린 대선배의 응원 속 성남고는 반세기 만에 우승을 거두며 마운드 위에서 뜨겁게 환호했다.
목동야구장 찾은 성남고 대선배 노경은의 진심 어린 응원
성남고, 55년 만에 황금사자기 감격 우승!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