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체' 마토스 3점 홈런 폭발+경기 MVP 선정…SF 타선 오랜만에 터졌다, 마이애미 4-2 꺾고 위닝시리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를 선발에서 제외한 샌프란시스코가 오랜 만에 활발한 타격으로 승리를 거뒀다.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이정후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루이스 마토스를 9번 타자 중견수로 기용했다.
마토스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도루 3타점 맹활약으로 이정후가 선발에서 빠진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MLB닷컴은 마토스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3경기 동안 팀 득점이 4점에 미치지 못하는 등 공격 부진을 겪어 왔다.
이날 경기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시즌 전적을 33승 26패로 쌓았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 앞서갔다. 엘리엇 라모스와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했고 더블 스틸까지 성공했다. 윌머 플로레스의 땅볼에 3루 주자 라모스가 홈을 밟았다.
이정후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마토스가 4회 폭발했다. 케이스 슈미트와 패트릭 베일리와 볼넷과 안타로 주자를 쌓았고, 마토스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네 번째 홈런. 샌프란시스코는 4-0으로 앞서갔다.
경기 후반 마이애미가 추격했다. 자비어 에르워드와 헤수스 산체스가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고 오토 로페즈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엔 조던 힉스가 연속 볼넷 세 개를 내줬고 에드워즈의 땅볼로 1점을 더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8회 에릭 밀러에 이어 9회 카밀로 도발을 마운드에 올려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2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이정후는 9회 대수비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헤이든 버드송은 5.1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홈으로 이동해 지구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맞이한다. 3일 선발투수로는 로건 웹이 출전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ML 콜업→DFA→마이너 계약 반복, 드디어 보상받나? '엘동원' 포스트시즌 깜짝합류 가능성 "유력 후보 될 수 있어"
2026-09-27
-
오승환-김병현 차례로 넘었는데… 한국계 첫 MLB 구원왕, 이렇게 허무하게 날아간다고?
2026-09-27
-
롯데 선발 출신이 왜 이래? 선발만 맡으면 '덜덜'…감보아 또 난조→선발 ERA 5.79 치솟아
2026-09-27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삼성 떠나 행복하니? 5번 버려져도 묵묵히 호투…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또 가치 증명했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