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출신 콘포토 해냈다' 8회 역전 적시타…다저스, 메츠에 6-5 역전승+2승 2패 시리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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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6-5로 역전승했다.
전날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한 다저스는 뉴욕 메츠와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고, 시즌 성적을 38승 25패로 쌓았다. 홈에선 23번째 승리(11승).
뉴욕 메츠 출신 마이클 콘포토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앚다. 8회 역전 적시타로 결승 타점 주인공이 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메츠 좌완 선발 데이빗 피터슨을 맞아 김혜성을 벤치에 뒀다.
무키 베츠가 유격수, 토미 에드먼이 2루수, 앤디 파헤스가 중견수로 출전하는 등 오타니 쇼헤이와 콘포토를 제외하면 선발 9명 중 7명이 오른손 타자였다.
2회 뉴욕 메츠가 먼저 앞서갔다. 피트 알론소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번째 홈런.
3회 추가점을 냈다. 브랜든 니모의 솔로 홈런에 이어 스탈링 마르테의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3-0으로 달아났다.
계속해서 몸에 맞는 볼과 볼넷에 이어 타이론 테일러의 안타로 1사 만루를 쌓은 뒤 브렛 베티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다.
다저스도 3회 반격했다. 1사 후 미겔 로하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로 로하스를 3루에 보냈다. 베츠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1사 2, 3루에서 윌 스미스의 안타에 오타니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1, 3루 기회에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땅볼에 3루 주자 베츠가 점수를 올렸다. 다저스가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7회까지 뉴욕 메츠의 한 점 차 리드가 계속된 가운데 8회 메츠가 추가점을 냈다. 2사 후 마르테가 2루타로 득점권에 안착했다. 후안 소토를 고의 볼넷으로 걸렀지만 알론소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다저스는 8회 경기를 뒤집었다. 베츠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윌 스미스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1사 3루에서 파헤스의 타구가 3루수 베이티에게 잡혔지만 홈으로 송구 에러가 나오면서 동점이 됐다.
파헤스는 폭투에 3루로 나갔다. 메츠는 2사 후 대타 프레디 프리먼을 고의 볼넷으로 걸렀다. 하지만 콘포토의 안타가 나오면서 역전 주자 파헤스가 홈을 밟았다. 콘포토의 13타수 연속 무안타가 깨진 순간이었다.
다저스는 9회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이 메츠의 공격을 막아 내면서 한 점 차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다저스 선발 랜던 낵은 3.1이닝 동안 홈런 3개를 얻어맞는 등 4피안타 1탈삼진 5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역전승으로 패전을 지웠다.
메츠 선발 피터슨은 7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틀어막았지만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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