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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빠진 안방, 정보근이 채웠다…두산 멘탈 흔든 결정적인 파울 수비

작성일: 2025.06.10 10:4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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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근 ⓒ곽혜미 기자
▲ 정보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롯데 포수 정보근의 수비가 두산을 흔들리게 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롯데가 6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선발 감보아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4-2로 꺾고 승리했다. 

롯데 안방에는 변화가 생겼다. 유강남이 2군으로 내려가고, 정보근이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 1,2루 긴박했던 상황 속 포수 정보근의 수비가 돋보였다.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엔 두산 김대한이 들어섰다. 

롯데가 2-1로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상황, 김대한의 적시타 한 방이면 순식간에 역전이 될 수도 있는 승부처였다.

김대한은 롯데 투수 감보아의 155km 직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를 위로 높게 뜨며 두산 더그아웃과 홈 쪽 네트 사이로 향했다. 

정보근은 파울 타구를 끝까지 쫓아 완벽하게 잡아냈다. 침착하게 낙구 지점을 예측한 정보근은 안정된 포구로 위기 상황에서 이닝을 종료시켰다. 

두산 코치진과 선수단은 파울 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흐름을 끊어낸 정보근은 미소를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승부처에서 빛난 정보근의 집중력은 분위기를 바꿨고, 롯데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두산 고토 코치도 깜짝 놀란 정보근의 수비 

두산 더그아웃은 파울 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유강남 빠진 안방 완벽하게 채운 정보근, 흐름 가져온 완벽했던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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