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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피겨 주니어GP 3차 대회 쇼트 6위

작성일: 2016.09.09 18:1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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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유망주 김예림(13, 도장중)이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29.19점 예술점수(PCS) 24.15점을 더한 52.3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25명 가운데 김예림은 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김예림은 169.6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프랑스 생제르베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는 총점 157.7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올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예림은 두 번째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 도전했지만 클린 경기에 실패했다.

김예림은 1그룹 5번째 선수로 등장했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돈데보이'에 맞춰 경기를 시작한 그는 스텝 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을 무난하게 해냈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 도전했지만 빙판에 넘어졌다. 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루프와 더블 악셀은 깨끗하게 뛰었다.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과 레이백 스핀은 모두 레벨 4를 기록했다.

김예림은 1차 대회에서 받은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55.11점에 2.77점 모자란 52.3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65.66점을 기록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차지했다. 64.86점을 받은 야마시타 마코(일본)가 그 뒤를 이었고 알리사 페디크키나(14, 러시아, 61.13)가 3위에 올랐다.

올해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혼다 마린(일본)은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하며 55.47점으로 5위에 그쳤다.

김예림은 11일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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