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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0억 콘포토 밀어 냈다' 김혜성 2경기 연속 중견수 선발 출전…출전 시간 늘어난다

작성일: 2025.06.20 08:4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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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연합뉴스
▲ 김혜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윌 스미스(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토미 에드먼(2루수)-김혜성(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클 콘포토가 빠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년 1700만 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콘포토는 1할 대 타율로 다저스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었다.

김혜성은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출전한 뒤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전날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선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네 번째 2루타와 함께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LA 다저스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 ⓒ연합뉴스
▲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LA 다저스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김혜성. ⓒ연합뉴스

김혜성은 이번 시즌 2홈런 11타점 6도루와 함께 타율 0.382 OPS 0.984를 기록하고 있다.

김혜성이 상대하는 샌디에이고 선발은 우완 투수 라이언 베르게르트다. 이번 시즌 7경기 중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 중이다.

다저스에선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등판한다. 5월 첫 경기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를 주도했던 야마모토는 5월 한 달 간 평균 자책점이 3점으로 주춤했고 6월엔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65로 부진하다.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이번 시즌 첫 강판을 당했고 14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도 4.2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다저스는 현재 5연승 중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샌프란시스코를 이틀 연속 잡았고, 16일부터 시작된 샌디에이고와 4연전 중 3경기를 이겨 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우완 투수 잭 리틀과 계약했다. 로스터에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우완 투수 토니 곤솔린을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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