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쳤다' 이정후 5경기 만에 안타+볼넷까지 멀티 출루…SF 마이애미에 2-4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멀티 출루로 타격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알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부터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5경기 만에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3으로 조금 올랐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이정후는 4회 1사 1루에서 안타를 쳤다. 이정후가 친 타구가 투수 맞고 굴절되어 야수들이 잡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유격수와 2루수가 오른쪽으로 시프트를 걸어 놓았기 때문에 굴절되지 않았다면 잡힐 수도 있는 타구였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2-4로 끌려가던 9회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경기에선 마이애미가 앞서갔다. 1사 1루에서 에릭 와가맨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2사 2루 기회에선 코너 노르비가 1타점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3회 마이애미가 추가점을 냈다. 헤수스 산체스가 2루타에 이어 실책으로 3루에 안착했다. 오토 로페즈가 안타로 산체스를 불러들였다.
5회 샌프란시스코가 추격했다. 케이시 슈미트가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크리스티안 코스가 2점 홈런을 날렸다.
마이애미는 6회 달아났다. 노르비가 안타를 쳤고, 재비어 에드워즈가 노르비를 불러들이는 2루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6월 타율 0.161로 부진에 빠져 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를 하위 타순으로 조정하거나 휴식을 주는 등 이정후가 반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벌랜더가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건 20년 커리어에서 처음이다. 이번 시즌 전까지 벌랜더가 개막하고 최장 기간 승리를 올리지 못한 건 2015년 디트로이트 시절 7경기인데, 4경기를 초과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2연승이 끊겼다. 44승 35패로 다저스와 승차가 4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