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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장현식, 좋은 느낌 있을 때 뺀 것"

작성일: 2016.09.11 13: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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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삼성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장현식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좋은 느낌이 있을 때 빠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10일 삼성전에 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장현식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투구 수가 남아서 더 밀어붙일까 고민했다. 좋은 느낌을 갖고 내려오는 것이 선수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6회 교체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기는 졌지만 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선수가 나온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현식은 1-0으로 앞선 6회말에 공 80개를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이어 등판한 임정호가 ⅓이닝 2실점으로 장현식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삼성이 4-1 역전승을 거뒀다.

김 감독은 "선발 기회가 다시 있을 것이다. 선발 로테이션에 무슨 일이 생기면 쓸 수 있는 카드가 생긴 것이다"며 어린 투수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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