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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안타 폭발' 동아대, 성균관대 누르고 연맹회장기 우승

작성일: 2016.09.11 16:1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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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를 누르고 2016년 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한 동아대학교 ⓒ 한국대학야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동아대학교가 성균관대학교를 누르고 연맹회장기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대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6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성균관대와 결승전서 20-5로 크게 이겼다. 타선이 장단 24안타를 터트리는 폭발적인 화력으로 성균관대 마운드를 두들겼다.

1회초부터 빅이닝을 만들었다. 리드오프 차홍민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후속 오동준이 희생번트로 1사 주자 3루 기회를 만들었고 3번 타자 박주찬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선우, 김경년은 각각 내야안타와 볼넷을 뺏어 1사 만루 찬스를  동료에게 제공했다.

이후 동아대는 밀어내기 볼넷과 2타점 적시타,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점을 더 챙겼다. 2회초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장단 8안타를 몰아치며 6득점했다. 이때 승리의 추가 동아대 쪽으로 기울었다. 동아대는 올해 마지막 전국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저학년 위주로 멤버를 꾸렸지만 우승을 차지해 내년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최우수선수로는 동아대 투수 김호민이 선정됐다. 김호민은 성균관대와 결승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4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우수 투수상은 동아대 김선창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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